아이러브밤

아이러브밤 - '아이러브밤'은 특별한 밤의제국, 밤의문화를 지칭하는 단어로 아이러브밤에서 많은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의 제국을 찾는 특별한 손심들을 모시기 위해 최고의 업소들만 선별하여 제공합니다.

최근 들어 밤 문화가 크게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주점이 생겨나고 있다. 술 한잔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모든 술집이 다 그런 건 아니다. 간혹 분위기 좋은 카페형 인테리어와는 달리 어둡고 칙칙한 조명 아래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담배 냄새까지 자욱하다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이럴 땐 차라리 집에서 편하게 마시는 게 낫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만약 당신이 지금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오늘 소개할 앱을 주목해보자.

이름하여 '아이러브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BAR를 차릴 수 있다. 먼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은 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그러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가게 이름을 짓고 위치 정보를 입력한다. 그리고 메뉴 구성 및 가격 등을 정한 뒤 사진을 첨부하면 끝! 이렇게 만들어진 메뉴판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물론 직접 주문 전화를 받을 필요도 없다. 손님이 알아서 테이블 번호를 누르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접수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세상 참 좋아졌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인기몰이 중이다. 덕분에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앞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러브밤 은 최근 들어 밤 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유흥업소에서만 이루어지던 음주문화가 이제는 일반 식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덕분에 늦은 시각까지 영업하는 술집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

취객들의 고성방가와 싸움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술 취한 손님에게 폭행당하는 종업원 사례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행동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건 결국 선량한 시민들이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심야식당을 운영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아이러브밤' 프로젝트인데 자정 이후에도 식사와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1,000여 개의 업소가 신청했다고 하는데 부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밤의제국